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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공동주택 시공사와 지역업체 상생 방안 논의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 간담회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8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착공신고를 하고 공사를 시작한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효성중공업㈜, 지에스건설㈜, ㈜동일토건, ㈜포스코이앤씨, ㈜원건설과 ㈜원건설산업 그리고 ㈜대우건설의 현장대리인 6명과 청주시 공동주택과장 등 3명이 참석해 각 현장별 지역업체 참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업체 참여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건설산업 활성화가 곧 경제 활성화”라며,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위해 대형 건설사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의 우수한 업체가 건설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사 등록과 하도급 입찰 참여 기회 제공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청주시에는 현재 종합건설업 446개 업체, 전문건설업 1,471개 업체가 등록・운영 중이다. 이는 충청북도의 종합건설 약 50%, 전문건설업 약 4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