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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유쾌한 해설과 함께 행복한 클래식을 전하다

청주시립교향악단 제86회 기획연주회 성황리에 마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지난 13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린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 제86회 기획연주회 Easy Concert ‘해설이 있는 클래식’이 성황리에 마쳤다.


김용배(전 서울예술의전당 사장)의 유쾌한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로 청주시민에게 완벽하고 조화로운 공연을 선보인 청주시립교향악단은 관객의 기대를 100% 만족시킨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다.


교향악단은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1세의 귀환 축하행진곡’, 그리그의 ‘페르퀸트 모음곡 중 아침의 기분’, 보로딘의 ‘오페라 '이고르 왕자' 중 '폴로베츠인의 춤'’등 다양한 클래식 작품으로 관객과 만났다.


또한, 청주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 수석단원 김근화와 유튜브채널 ‘CelloDeck’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첼리스트 조윤경의 협연으로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과 드보르작의 ‘첼로협주곡 b단조, 1악장’을 선보여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앞으로 많은 청주시민이 클래식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해지도록 청주시립교향악단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