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자연생태학교, ‘어린이 생태체험’에 참여할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 생태체험’은 청주랜드 생태관에서 배추흰나비의 한살이를 관찰하고 나비의 먹이식물 등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생태연못, 생태습지에서 자라고 있는 수생식물들과 소금쟁이, 올 챙이, 잠자리 등 다양한 생물을 탐사해 보고,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5회가 운영되며 각 회차당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료는 무료이며, 체험을 희망하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은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체험견학’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생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