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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생활권 중심 '사전예방' 위주의 사방사업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으로 사방사업 대상지를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형화된 산림재해와 빈발하는 산사태로 인한 국토경관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이 피해를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방사업 신청 대상지는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및 지정예정지 △사업대상지 1.0㎞ 내의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지역 △산주 등 편입토지주·이해관계자 사전동의서 징구지역 등이 가장 우선시 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 21일까지 대상지 추가 신청을 받고 6월부터 9월까지 타당성 평가를 시행한 후 각 읍·면에 타당성 평가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방사업지는 내년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산사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방사업 및 사방시설의 점검을 우기 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집중 추진해 취약지구 인근 마을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