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흥덕보건소 소로보건진료소는 겨울철 경로당 한파쉼터에서 휴식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쉼터,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다음 달 28일까지 주 2회 소로1리 마을회관에서 운영되는 요가교실은 이완과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스트레칭과 세라밴드, 폼롤러 등 도구를 이용한 요가 동작으로 근력을 강화해 근골격계 통증을 줄여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의 호응과 관심이 높다.
장두환 흥덕보건소장은 “요가교실을 통해 운동 부족으로 인한 체력저하를 극복하고 신체활동 생활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행태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진료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의료취약지인 리·동 관할구역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편의도모와 보건의료를 효율적으로 제공해 국민이 고르게 의료혜택을 받기 위해 설치됐다.
소로보건진료소는 일차진료와 찾아가는 방문건강서비스,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주민건강지킴이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