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오후 1시 무릉도원면 복지회관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의제 실행계획 수립 및 “무릉도원면 복지대학”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복지의제 실행계획은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봉사자 18명이 6회차 지역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아름다운 동행’ 3개의 활동을 기획했고, 이중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의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구체화했다.
무릉도원면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돌봄부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을 살피고, 마을을 돌아보는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공동체 실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 며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이에,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주도 복지활동을 유지하고, 인적 안전망 확대를 통해 민관거버넌스 실현을 기대한다.’며 사업추진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