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20일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일부구간 도로가 부분 통제된다.
촬영하기 좋은 영상문화도시를 구현하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 이하 청주영상위)가 인센티브‧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법쩐(감독: 이원태 / 주연: 이선균, 문채원)' 촬영과 관련해 도로통제를 예고했다.
청주시청과 흥덕경찰서, 청주영상위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촬영의 통제일시는 20일(일) 06시 ~ 19시로, 해당 시간 동안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877~879번지 도로와 보행로가 부분 통제된다.
제작사는 현재 통제구간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에게 사전 양해와 협조를 구하는 한편, 당일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에 두고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법쩐'은 법과 결탁한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우리 편’의 이야기로 영화 ‘악인전’, ‘대장 김창수’등을 연출한 이원태 감독의 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