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동군 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곡주유소를 찾아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이 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
매곡주유소는 매곡면내 보생원, 더맛나식당, 동네방네, 천덕송어에 이어 5번째 착한가게로 등록이 됐다.
해당 업체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착한가게’의 의미에 대해 알게 되면서 특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안효락 위원장은 “높은 물가 등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따뜻한 실천으로 옮겨주신 매곡주유소에 감사하다”라며 “계속되는 나눔 활동 증진과 착한가게 동참이 이어지도록 협의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식 매곡면장은 “착한가게 가입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계층을 위해 각종 특화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