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가 14일 청주시협의회 사무실에서 온라인을 병행해 김영옥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주제로 열렸다.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국제사회의 반응과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김영옥 협의회장은 “오늘 3분기 주제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 건의해 주시기 바라며, 청주시협의회가 지역 내 긍정적인 평화통일 여론을 확산시켜서 평화통일 운동 중심체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 “한반도 평화 실현과 내실 있는 통일 준비를 위해 귀중한 경험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