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14일 첨단문화산업단지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본청·직속기관·사업소 기록물관리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생산문서 공개율 향상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교육은 오세동 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오는 15일부터 16일에는 각 구청· 읍면동 기록물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생산문서 공개율 향상 교육’은 문서생산단계에서 공개설정 개념 이해 부족으로 관행적으로 비공개로 생산하는 문서들이 많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공개구분에 따른 공개범위 바로알기 ▲공개율 현황 ▲생산문서 공개율 향상 방안 ▲타지자체 사례 ▲협조사항 ▲정보공개(청구처리)교육 ▲사전정보공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공개문서 생산 독려와 인식전환을 돕고자 10월에는 ‘찾아가는 생산문서 공개율 향상 컨설팅’을 추진해 공개율 상위부서와 부진부서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오세동 부시장은 “투명하고 소통하는 행정구현에 이번 생산문서 공개율 향상 교육이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서생산단계에서 기안자·검토자·결재자의 올바른 공개여부 확인, 생산문서공개에 대한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