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주시 저소득 독거노인 140세대에 식료품 키트를 지원한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사업은 “추석명절 따뜻한끼”키트 지원으로, 한 키트 당 약 2만원 상당의 떡국・누룽지・즉석국・두유 등 어르신들이 손쉽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구성했다.

재단은 “추석명절 따뜻한끼”키트를 청주시 6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갑작스러운 물가상승과 코로나19 재확산 시기에 찾아온 추석명절로 저소득 소외계층은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됐다.”며“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