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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청주시, 흥덕경찰서, 늘봄, 충청대학교, 오송여성자율방범대원 합동 점검 나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5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을 방지하고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 불법카메라 민·관·경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는 점차 지능화되는 디지털 성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급증하는 가운데 시민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조치이다.


이날 합동점검은 오송역에서 진행했으며 청주시 여성가족과, 흥덕경찰서, 늘봄, 서원대학교 학생회, 오송여성자율방범대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해 실시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월 1회 이상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카메라가 의심되는 시설이 있으면 시민 누구나 탐지장비를 대여해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