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원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청원구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0개소의 어린이 930여명을 대상으로 "튼튼이! 꿈나무 건강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튼튼이! 꿈나무 건강교실"은 건강습관 형성기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 및 영양 교육, 신체활동,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과 아토피·천식 예방 및 관리방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습관에 대한 올바른 인식정착과 함께 평생 건강생활실천으로 앞으로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기관에서 아이들의 발달특성을 고려해 아이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직접 교육이 가능한 구강교육용 인형과 치과놀이세트 등 다양한 물픔으로 구성된 구강보건교구 대여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평생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유도하고, 아이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