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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제9회 한 여름밤의 고운골 작은음악회 성황리 마쳐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3년 만에 열린 제9회 한 여름밤의 고운골 작은음악회가 지난달 30일 가곡면 사평리 가곡정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음악회는 가곡정의 고풍스러운 전통 누각과 남한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설치된 야외무대에서 오후 7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한 여름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청량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곡예사의 첫사랑’ 주인공인 가수 김지민을 비롯해 나도경, 박은경, 한상귀 등 인기가수와 지역 음악동호회원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 500여 명을 위한 즉석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음악회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김현규 가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축제에 참여해주신 국회의원, 군수님을 포함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나은 축제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