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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보건소,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구분 폐지

8월 1일 검체채취자부터 적용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8월 1일부터 재택치료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의 구분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은 집중관리 의료기관에서 매일 1회 전화로 건강상태를 확인받았지만, 구분이 사라짐에 따라 별도 모니터링 없이 증상이 있을 때 호흡기진료센터를 방문해 대면 진료를 받는 방식으로 바뀐다.


이는 코로나19 대면진료 인프라와 먹는 치료제 처방 확대 등에 따라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검사·처방·치료가 가능한 원스톱의료기관에서 대면진료를 받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재택치료자는 격리 중 증상이 있을 경우,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등을 통해 진료를 신속히 받을 수 있으며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알림'심평정보통) 및 생활안전지도 앱,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