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7월 27일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CJ대표이사 회장)을 충청북도 특별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
충청북도 특별명예고문은 역동적인 도정 운영을 위해 도정 전반에 대하여 정책방향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의 글로벌한 식견과 현재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점과, 손경식 CJ 대표이사 회장의 사회적책임을 실천하는 윤리경영 마인드 등을 감안해 특별명예고문으로 위촉함으로써 충북도정에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지난 7월 1일 김봉수 前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박식순 KS그룹 회장을 특별고문으로 위촉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향후에도 도정정책 방향에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하여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민선8기 도정 비전 달성을 위한 추진력 확보는 물론, 충북이 역동적으로 발전하는데 핵심적 역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