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지난 27일 서원보건소에서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한벌로타리클럽과 취약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서원보건소는 차후 지역 내 취약대상자를 발굴해 후원물품 등 지원을 연계하고, 청주한벌로타리클럽은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보건과 복지 분야 등 관련 서비스가 취약계층에게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서원보건소는 이번 협약으로 해당 기관과 연계를 통해 취약대상자의 건강증진과 건강형평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 연계와 협력 강화로 취약대상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