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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권선구 '찾아가는 자활상담', 2년 만에 대면상담 재개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19일까지 구운동, 세류1동, 권선2동의 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확산 이후 첫 대면 자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자활상담’은 수원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자활(일자리) 및 맞춤형 취업상담을 통해 자활능력 배양,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약 2년여 만에 첫 대면상담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월 ~ 4월까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전화 상담으로 운영,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76명을 발굴하여 맞춤형 취업상담 및 일자리를 지원하여 1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차영주 사회복지과장은 “전문상담원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월 3회 순회하며 전화상담 등을 통해 자립 및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자활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수원지역자활센터 또는 권선구 사회복지과로 문의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