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서남부생활권 추진단’ 제2회 회의를 개최했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의 체계적인 개발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우선 생활권으로 서남부생활권을 지정하고 생활권 내 주민자치회 임원, 이장, 중간지원조직 등 23명으로 서남부생활권 추진단을 구성하며 공모사업 응모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진단 회의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각종 농촌지역개발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타 부서와의 협업을 위한 행정협의회도 구성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규정 농촌협약 민간 위원장은 “여기 계신 추진단 위원들이 각 읍면에서 제안한 사업들이 잘 진행되는지 검토하는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해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유지상 농정과장은 “도농복합 아산시에 걸맞은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사업들을 발굴하며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