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에 참여할 자원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5월 2일 ~ 5월 20일이다.
모집 분야는 수난구조요원(인명구조), 수변안전요원(안전계도, 순찰) 등이며 모집 인원은 300여명이다.
자격은 의용소방대원, 비영리단체 회원, 대학생, 주민 등으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의 주요 활동은 수난사고 예방활동 위주의 수상·수변안전 감시 활동, 익수사고자 방지,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 활동, 수난사고 예방활동 등이다.
특히, 자원봉사자는 배치 전에 각 소방서에서 응급처치법, 수상인명구조법, 예방순찰요령 등을 교육받는다.
활동 기간은 오는 7월 ~ 8월이며, 진하·일산 해수욕장 일원에서 활동하게 된다.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은 “여름철 시민들의 수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모집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