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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연성동,‘행복플러스 사랑의 우편함’으로 소외된 이웃 찾기 ‘적극’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익, 민간위원장 김명숙)는 지난 26일 숨어 있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연성동 행복플러스 사랑의 우편함’을 본격 전개했다.


‘연성동 행복플러스 사랑의 우편함’은 갑작스러운 실직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세대별 우편함에 복지위기가구 도움을 요청할 리플릿을 비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장현동 일대 저소득 원룸과 다세대 주택 등 300세대 우편함에 리플릿을 비치하는 데 주력했다.


김명숙 민간위원장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발생되지 않도록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공공위원장은 “공공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 발굴에 큰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이 서로 협력해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통해 이웃이 서로 돌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