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초·중·고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 60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시대의 유쾌한 대안 찾기 북 토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교과서 수록 도서인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를 집필한 박경화 작가를 초청해 ‘기후 위기 시대의 유쾌한 대안 찾기’를 주제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일상 속에서 기후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북 토크는 기후 위기에 관한 관심과 걱정,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 탄소중립 사회를 꿈꾸는 다양한 움직임, 일회용품 문제와 자원순환의 대안 찾기, 환경 도서를 활용한 학교 환경교육의 사례를 작가의 강연과 참여한 선생님들의 질문으로 진행되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울산교육청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이와 같은 노력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지구로 완성될 것이다”라며 기후 위기 대응 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