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7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단체 및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와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상가 밀집지역에 대한 자율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휴대용 방역장비를 활용해 영통3동 관내를 순회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영통중심상가, 구름광장, 반달공원, 버스정류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헀다.
20년 3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목적으로 발대한 영통3동 자율방역지원반은 영통3동 단체장 및 단체원 등 8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방역 활동을 해 왔다.
이도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제한이 많이 없어졌지만 확진자가 여전히 나오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지금까지 영통3동 자율방역지원반이 관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