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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태안해경, 저탄소 정책 실천 및 복합사고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체 운영

기관‧공공‧민간부문 모두 참여,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운영체제로 전환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및 공공‧민간부문 간 실무협의체”를 21개 관련 기관 및 단·업체의 실무자 총 25명으로 확대 개편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사고 대비‧대응 실무협의체는 변화된 업무환경을 적극 반영하여 협의체의 순기능 및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유기적인 지원‧협력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하여 여러 개의 협의체를 통합하였다.


정기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위험 및 개선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개선하기 위해 상호 수평적이고 유기적인 지원‧협력체계(Matrix Governance Network)를 구축하고 해양사고 예방 및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정보 공유 창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최근 블루카본(Blue carbon) 보호, 저탄소 정책 추진, 친환경 대체 에너지 사용 등 해상에서의 복합적인 사고 대응체계로의 변화가 요구되는 해양환경 업무 여건을 적극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