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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도, 농촌 미래 이끌 전문인력 키운다

도 농업기술원 26일 농업인대학 개강…청년농업인 등 57명 대상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농업인대학을 26일 개강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청년농업인과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57명을 선발, 오는 11월까지 학과별 100시간에 걸쳐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신설한 농업인대학 창농학과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창업의 이해, 계획 수립,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교육생이 희망하는 교과도 편성해 교육을 실시한다.


치유농업학과에서는 치유농업에 대한 개념과 농업에서의 적용 사례를 배울 수 있는 강의를 갖는다.


특히 치유농업학과는 앞으로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제” 도입 계획에 따른 필수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함에 따라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대학 과정별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모델을 확산하고, 농업농촌 치유 자원 수익 모델을 확대‧보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