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지난 2월 14일부터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임시휴관했던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이 4월 25일부터 전면 재개했다.
난타, 컴퓨터교육, 캘리그라피 등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과 경로식당, 이미용서비스 등은 칸막이나 띄어앉기를 준수하며 이루어진다.
이용회원 윤OO어르신은 “집에서 허송세월을 보냈는데 복지관이 다시 문을 열어서 저절로 흥이 나고 매일 찾아올 수 있는 곳이 생겨서 좋다.”고 전했다.
복지관 이용 대상자는 3차 접종자에 한해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바이러스 전파가 우려되는 노래와 댄스교실 등 비말 발생 가능성이 높은 프로그램은 당분간 이용이 제한되나 추후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복지관 프로그램 모두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