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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금산군, 울산 대규모 인삼박람회 ‘전개’

30여 업체 참여, 시중가격보다 최대 20% 저렴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울산시 KBS울산홀에서 금산인삼 울산박람회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서 엄선된 27개 인삼제조가공업체 및 생산자단체들이 참가해 수삼, 홍삼, 정과, 절편, 홍삼가공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사포님 함량의 성분적 우위 등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복안이다.


판매 부스에서는 업체가 직접 참여해 유통마진을 줄여 시중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인삼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 매일 12시 전 방문객 200명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는 30일에는 가수 진해성의 특별공연과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코너도 기획됐다.


행사장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람회 운영사무국에 문의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통적인 판로가 변화해 농민과 가공업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활기찬 금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