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이사전문 업체인 굿데이 이사서비스가 지난 21일 지체 장애로 혼자서 이사할 수 없는 독거 장애인 가구를 위한 이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 협약체결의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선정해 추진됐다.

김성환 대표는 "지역사회에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면서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사지원이 필요한 주변의 여러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우 사회복지과장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굿데이 이사서비스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취약계층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데이이사서비스는 2019년 3월 아산시와 협약체결 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 1회 대상 가정을 선정해 4년째 이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