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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산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활동 전개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학부모와 전문가가 함께 살핀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9일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할 ‘부모모니터링단’ 8명을 심사 선정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부모모니터링단은 학부모 4명, 보육·보건 전문가 각 2명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설명회, 간담회 등을 거쳐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연말까지 부모와 전문가 2인 1조로 구성된 부모모니터링단이 관내 150여 개의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 위생, 안전, 건강관리 등 다양한 보육환경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세부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급식, 안전 등에 더욱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직접 아이를 키우는 부모와 보육전문가들이 보육 현장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