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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간이 급수시설 안심하고 드세요”

수질검사 실시 결과 먹는 물 수준 적합 나타나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올해 실시한 간이 급수시설 검사에서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다.


울주군은 13일 1분기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162곳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간이 급수시설은 상수도가 없는 외곽지역에 설치된 시설로, 급수 인원 100인 이상인 마을상수도와 100인 미만인 소규모 급수시설로 구분된다.


이번 수질검사에서는 인체에 유해한 대장균과 암모니아성질소, 라돈 등 15개 항목이 대상이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간이 급수시설 시설물 유지관리 및 먹는 물 수질관리를 철저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간이 급수시설의 수질관리를 위해 정수장치 및 자동 염소투입기를 지속적으로 설치·관리하는 한편 2분기에는 60개 전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