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각장애인의 지역사회 이용 편의증진을 위한 환경개선 관계 맺기 사업인 “띵동! 소리 e-음”을 추진하기 위하여 스마트 음성유도기 설치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업체를 모집한다.
“띵동! 소리 e-음”은 인천관내 시각장애인 이용자분들이 거주지에서 자주 이용하는 생활시설(슈퍼, 편의점, 식당, 카페, 약국 등)에 음성유도기를 설치하여 이용자의 위치와 상점 입구, 상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자동 알림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각장애인편의시설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띵동! 소리 e-음” 스마트 음성유도기와 점자블록 설치를 지원하고, 시각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위한 점자메뉴판 제공 및 “소리 e-음” 현판을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내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고 브로셔를 제공하여 사업홍보를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
음성유도기 설치업체를 추천한 시각장애인 신청자에게는 무선신호 리모컨을 보급하고 스마트 음성유도기가 설치된 생활시설을 직접 방문한 후 후기를 지역커뮤니티에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시각장애인 및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띵동! 소리 e-음”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보급(이음) 신청대상은 인천관내 거주 시각장애인 및 소상공인 업체이며, 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