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채진석)에서는 ‘2022년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연수구(청장 고남석)와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창업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고숙련 청년 기술창업가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ICT 융복합 분야 지식 및 기술창업자를 발굴하여 지원한다.

선정된 청년창업자는 창업교육, 멘토링, 최대 1,500만원 상당의 사업화자금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공동 창업공간(공유오피스)에 무상입주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본 사업의 참여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의 창업 경험이 없거나 창업 업력 1년 미만인 자로서(2022년 2월 14일 공고일 기준), 선정 후 2개월 이내 연수구 내 사업자 등록 및 사업장 주소지 이전가능한 자이다.

 신청기한은 3월 6일(일) 자정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inustartup.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연수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작년(21년도)에 20명의 사업자를 선발하고 육성하여, 신규창업 10건, 매출 16억원, 일자리창출 39명, 지재권 37건, 자금확보 6억원, 투자유치 7억원의 실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