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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 432억 규모 지원

융자 규모 4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2억 원 증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동시는 3월 11일 시청 소통실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6개 협약은행과 함께 '2026년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아이엠뱅크, 우리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18억 원을 출연하고 협약은행 6곳이 매칭 방식으로 총 18억 원을 출연해 36억 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한다. 협약은행별 출연금은 ▲KB국민은행 9억 5천만 원 ▲NH농협은행 3억 원 ▲하나은행 2억 원 ▲신한은행 1억 5천만 원 ▲아이엠뱅크 1억 원 ▲우리은행 1억 원이다.

 

특히 올해는 안동시 출연금 18억 원에 대해 협약은행이 동일한 규모인 18억 원을 매칭 출연함으로써 특례보증 사업 추진 이래 최초로 은행 매칭 100%를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융자 규모는 전년도 270억 원보다 162억 원 증가한 432억 원으로 확대됐다.

 

이번 재원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경영 안정에 필요한 자금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지역 상권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골목상권의 중심”이라며 “올해는 융자 규모를 전년보다 크게 확대하고 협약은행 출연금 100% 매칭도 처음으로 달성한 만큼,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