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황해연구소(소장 이재성)는 지난 3월 4일 홍콩과학기술대학교 Southern Marine Science and Engineering Guangdong 연구소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황해권 생물다양성 및 보존 연구 협력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황해권 해양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상황에서 환경유전자(eDNA), 오믹스 기반 생물 적응력 분석, 미래 황해 생태계 지도 예측 모델 등 공동 연구의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다.
홍콩과학기술대학교의 Peiyuan Qian 교수는 유전자 및 분자생물학 기반 생물·생태계 연구 분야의 전문가로, 방대한 생물 및 생태계 유전체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기후변화가 황해권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공동 연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재성 인천대학교 황해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황해권 생태계 거점 지역 특화 연구와 국가 규모 연구를 활성화하고, 황해권 기후위기 대응 연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황해연구소는 황해 생태계와 해양환경 변화, 해양오염 등 다양한 해양 현안을 다학제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해양 연구의 핵심 허브로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