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4월 29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4월 기획공연 '피아니스트 조재혁, 모차르트와 친구들' 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되는‘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으로, 전석 1만 원 특별가로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피아노 독주회를 넘어, 연주와 해설이 결합된‘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형식으로 진행된다. 조재혁은 곡 사이사이에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음악적 구조, 작곡가의 의도를 직접 설명하며 관객과 소통한다. 이를 통해 클래식 음악이 어렵게 느껴졌던 관객들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피아니스트이자 오르가니스트 조재혁은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1위를 비롯해 세계 유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활동해온 연주자다. 줄리어드 스쿨에서 수학했으며, 유럽과 북미 주요 공연장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라는 평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사이클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No.14 K.457은 격정과 서정이 교차하는 드라마틱한 작품으로, 모차르트 음악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곡이다. 여기에 바흐 ‘이탈리아 협주곡’, 베토벤 ‘비창 소나타’, 쇼팽‘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까지 이어지며 고전에서 낭만으로 이어지는 음악사의 흐름을 한 무대에 담아낸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연주를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조재혁의 해설과 연주가 어우러진 형식을 통해 관객들이 클래식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