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영자총협회(인천경총)가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제45회 정기총회·제33회 보람의 일터 대상 시상식’에서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이 노사협력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렸으며, 회원사 및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시상식과 2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보람의 일터 대상은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기업과 관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한림병원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운영하는 의료기관 특성을 반영해 직군 간 협업 구조를 정비하고 내부 소통 체계를 체계화하는 등 조직 운영 기반을 다져온 점을 인정받았다. 앞서 2008년 12월에는 의료법인 최초로 인천지역 ‘200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복리후생 제도 개선과 직무 역량 강화 교육 지원을 통해 근로자와 병원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해오고 있다.
2000년 개원한 한림병원은 인천 동북권을 기반으로 응급·필수의료 기능을 수행해 왔다. 보건복지부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암 진료협력병원으로도 운영 중이다. 혈액종양내과와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 진료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로봇수술 장비와 방사선 치료 장비 등을 도입해 암 진료 인프라를 확충해 왔다.
또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1:7 인력배치 기준을 인천 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승인받았고, ‘우수내시경실’ 재인증을 지속적으로 획득하는 등 진료의 질 관리 측면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서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협력적 조직문화가 환자 진료의 기반이 된다고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의료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