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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덕진공원에 ㈜포스코이앤씨 정원 생긴다!

시·(주)포스코이앤씨, 25일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연계 기업동행정원 조성 협약 체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체류형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전주덕진공원에 주식회사 포스코이앤씨 정원이 조성된다.

 

전주시와 ㈜포스코이앤씨은 25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종진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오는 5월 전주에서 개최되는 ‘2026년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해 덕진공원에 기업동행정원을 함께 조성함으로써 정원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정원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덕진공원 내 기업동행정원이 들어설 부지를 제공하고, ㈜포스코이앤씨는 약 1억 원을 투입해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특히 이 정원은 ㈜포스코이앤씨의 친환경 역량과 공익가치를 담은 특화정원으로 조성돼 사람과 자연, 기업이 함께하는 치유와 교류, 공존의 쉼터의 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열린 정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렇게 조성된 기업동행정원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덕진공원을 정원박람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정원 명소이자 정원도시 전주의 상징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올해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통해 덕진공원에는 국립정원문화원과 공동 추진하는 코리아가든쇼 작가정원 5개소와 서울시 우호정원 1개소, 전북현대모터스와 ㈜포스코이앤씨 기업정원 2개소 등 총 8개 정원이 조성돼 국내 최고 작가들의 창의적 디자인이 담긴 특화정원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시는 박람회 이후에도 이들 정원이 시민 휴식 공간이자 치유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상설 전시하며 가꿀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정원이라는 지속가능한 형태로 도시 안에 담아내는 모델”이라며 “포스코이앤씨의 ESG 역량과 전주시의 정원도시 정책이 결합해 기업·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포스코그룹의 종합 엔지니어링·건설 전문 계열사로 1982년 설립 이후 제철소 건설을 비롯해 국내외 산업, 건축, 인프라 분야에서 사업을 펼쳐왔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짓는 글로벌 기업’을 비전으로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시티, 탄소저감형 건축·인프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