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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현장 중심 보수교육으로 해설 전문성 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지질공원 해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포천시 지질공원해설사를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지질공원해설사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화적연, 교동가마소, 구라이골 등 주요 지질명소를 중심으로 지질 형성과 암석 특성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이를 해설 현장에 정확하게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강사가 참여하는 현장 탐방형 교육으로 진행해 해설사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방문객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지질 구조와 화산활동의 형성 과정, 하천 침식 지형의 특징, 암석의 종류와 판별 방법 등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해설사들의 지질학적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방문객 눈높이에 맞춘 설명 기법과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역량도 함께 높일 예정이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해설사의 전문성과 해설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한탄강 지질유산의 학술적 가치와 자연경관의 의미를 보다 정확하고 흥미롭게 전달해 방문객의 이해와 공감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지질유산의 가치를 전달할 신규 지질공원해설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00시간의 양성교육과 평가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최종 합격자는 2027년부터 포천시 지질공원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포천시 지질공원해설사는 국가 자격을 갖춘 전문가다. 비둘기낭폭포, 화적연, 멍우리협곡 등 주요 지질명소에서 해설·홍보·교육·탐방·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