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1월 12일부터 28일까지,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1:1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응급실 미수용으로 인한 병원 선정 지연 문제를 개선하고, 중증응급환자가 신속하고 적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방과 의료기관 간 책임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인천소방본부는 ▲응급환자 이송·수용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병원 수용의 필요성 ▲응급환자 이송부터 진료까지 전 과정에 대한 역할과 책임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료기관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응급실 과밀과 의료진 인력 부담 등 의료기관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응급환자 수용 지연·거부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소통 체계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인천소방본부는 이번 의료기관 방문 간담회를 계기로, 소방과 의료기관이 단순한 협력 관계를 넘어, 응급환자 생명 보호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긴밀히 협력하는 ‘책임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응급의료체계의 중심은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이며, 그 목적은 단 하나,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며“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수용 체계를 현장에서 작동하는 방향으로 실효성 있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소방본부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응급환자 이송·수용 개선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고, 소방–의료기관 간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