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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서구 한승일 인천, 『사람을 품고 길을 만든다』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히말라야에서 배운 도전과 공감의 정치 철학으로 ‘사람 중심의 서구 비전’ 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한승일 의원이 지난 1월 24일(토) 오후 3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서 『사람을 품고 길을 만든다』의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백여 명의 주민과 당원,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회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사회자 한가람 씨의 차분한 진행 아래 이채명 경기도의원의 공동 사회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교흥‧허종식 국회의원, 원덕규 전 의원, 이재현 전 서구청장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고, 정청래·박찬대·정진욱 의원 및 김성 군수 등은 영상 메시지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1부에서는 네팔 전통민요 ‘레썸 삐리리(Resham Firiri)’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네팔 반다리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섯 명의 현지 인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도전과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DCQ 댄스팀과 풍물패 더늠의 열정적인 공연이 더해져 현장을 한층 뜨겁게 달궜다.

 

한승일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히말라야의 거친 길에서 배운 것은 정상보다 함께 돌아오는 길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라며 “정치 역시 누군가의 승리가 아닌, 모두가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가는 사회로 함께 걸어가는 여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담대한 길’은 혼자가 아닌 함께 걷는 길이며, 두려움에 굴하지 않고 사람을 품으며 나아가는 길”이라고 저서의 주제를 전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저서 소개 자리를 넘어, 한 의원이 의정 활동을 통해 다져온 서구의 발전 비전과 포부를 구민들에게 공식적으로 공유하는 자리였다. 책에는 히말라야 트레킹 경험을 통해 얻은 ‘신뢰와 협력의 정치철학’과 함께, 가족의 아픔에서 비롯된 복지정책 비전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한 의원은 인터뷰에서 “석남동과 가좌동은 인천에서도 노후도가 높은 지역으로, 재개발과 복지, 안전이 절실한 현장”이라며 “도시재생과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사람이 살고 싶은 도시, 돌아오고 싶은 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9대 의회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조례’, ‘인공지능 기본 조례’, ‘공무원 생일휴가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며 '안전·미래·사람 존중'을 핵심 가치로 한 입법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아마존 데이터센터 전자파 문제를 공론화하여 주민 권익 보호에 기여한 사례는 지역 정치의 모범으로 평가받는다.

 

한승일 의원은 “히말라야에서 배운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복지, 교육, 도시균형발전, 지역경제 활력의 4대 축을 중심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서구’를 구현하겠다”며 “이번 출판은 저 개인의 기록이 아니라, 함께 걸어온 길과 앞으로 함께 나아갈 ‘담대한 길’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