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영도서관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책 읽어주는 인공지능(AI) 독서 로봇 ‘루카(LUKA)’를 활용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도서 대출 서비스는 유아·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가정과 보육·교육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루카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음성 안내 방식으로 책을 읽어주며, 글자를 모르는 아이도 혼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으로 가정과 보육·교육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해당 서비스는 2026년 1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총 10회 운영되며, 대출 대상은 유아·어린이가 있는 가정과 어린이집·유치원 등 보육·교육 기관이다.
대출 시에는 루카 본체 1대와 도서 1세트(15~35권)를 함께 제공하며, 대출 기간은 3주이다.
대출 및 반납은 광영도서관 4층 놀꿈터 안내데스크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광영도서관 4층 놀꿈터 안내데스크 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확정한 뒤 도서 선택과 대출이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광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2026년에는 서비스 규모를 확대해 5월 중 루카 본체 5대와 도서 100권을 추가 구입할 예정이며, 6차 운영부터는 루카 본체 11대와 루카 도서 16세트(512권)를 활용해 더 많은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도서 대출 서비스는 유아·어린이를 위한 대표적인 독서 지원 사업으로, 앞으로도 매년 상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많은 가정과 보육·교육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이용해 어린이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