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미래형 교육환경으로 혁신한 북원여자고등학교와 정선고등학교의 공간 혁신 성공 사례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학끼오TV’에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2022년 '공간재구조화(구.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으로 개축된 북원여자고등학교 교사 1동과 2020년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정선고등학교 본관동의 변화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특히, 노후 건물을 개축하는 과정에서 학생, 교사,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학교 공간을 교육 중심으로 재구성한 점이 이번 사례의 가장 큰 특징이다.
북원여자고등학교는 중심 허브인 ‘북원씨어터’를 조성하여 학교의 문화 활동을 집중시켰으며, 담장을 따라 북원마당, 북원동산까지 이어지는 ‘북원웨이길’을 통해 학생들의 휴식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공간을 확보했다.
정선고등학교는 전 층을 관통하는 개방형 커뮤니티 계단을 조성하여 소통의 흐름을 만들었으며, 가변형 다목적실과 포켓 쉼터를 배치해 학생들이 '무엇을, 어떻게 배울지' 스스로 결정하는 유연한 학습환경을 구축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영상을 통해 두 학교의 사용자 참여 기반 공간혁신 사례를 널리 알리고, 향후 진행될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교육자료 및 참고 사례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년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공간재구조화 홍보부스에도 해당 영상을 전시할 예정이다.
손도헌 과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아이디어가 실제 공간으로 구현된 이 두 학교의 사례는 강원교육이 추구하는 미래학교의 표준을 제시한다”며, “학교의 공간 재구조화가 곧 교육의 혁신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간 혁신 사례 영상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