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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 평 ] 반복되는 민주당의 ‘탈당 쇼’, 국민은 속지 않는다

[논 평 ] 새해 벽두부터 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

 

지난해 8월 이춘석 의원에 이은 연쇄 탈당은 명백한 ‘꼬리 자르기’에 불과하다.

 

강선우는 1억 원대 지방선거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의 당사자며 이는 단순한 공직 매수가 아니라, 선출직 후보마저 ‘돈 공천’으로 민의를 심각하게 왜곡한 중대 범죄다.

 

탈당파들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당에 부담을 주기 싫다”는 레퍼토리로 당과 선을 긋지만 만일 당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면, 이는 헌법 질서를 파괴한 위헌 정당 해산의 사유로도 충분하다.

 

민주당은 비리 의혹이 수면에 떠 오르면 늘 같은 수법을 반복하지만 수백 번 꼬리를 잘라도 도마뱀은 도마뱀이다.

 

수십 명이 탈당해도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이번 ‘돈 공천’은 한두 정치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에 뿌리내린 고질적인 공천 문화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정청래 대표는 윤리감찰단에 강선우 건의 감찰을 지시했지만, 이는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조치라기보다 당내 시간 끌기이자 수사당국에 던지는 암묵적 신호로 봐야 한다.

 

이 사안은 더 이상 민주당 내 감찰로 끝낼 문제가 아니며 검찰과 경찰은 지금 즉시 수사에 착수해 의혹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

 

2026년 1월 4일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민병곤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