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평가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대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전담인력 운영 ▲관제실 시설 및 운영체계 안정성 ▲사고 재발방지대책의 체계적 수립 등 재난 대응 전반에서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재난 대응과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임직원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문화 내재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올해 재난관리평가를 포함해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국토교통부 주관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등 4개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아 공사 창립이래 최고의 성과를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