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송병구)은 적극행정 실천 문화 확산과 시민 체감 성과 창출을 위해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직원 선발' 내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내부 경진대회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추진된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도시미화부의 ‘실시간 스마트 로드(Smart Road) 구축’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청렴감사부의 ‘규정 전산화를 통한 정보 접근성 강화’ 사례가, 장려상은 안전관리부의 ‘MSDS QR코드 활용 화학물질 관리 개선’ 사례가 각각 선정돼 시민 편의 증진과 업무 효율 개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공단은 외부 경진대회에서도 적극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2025년 하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2건을 수상하며, 내부에서 발굴된 적극행정 사례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해당 대회에서 공단은 ‘실시간 스마트 로드 구축(Smart Road)’과 ‘공공체육시설 운영 전면개편’ 사례로 우수상에 선정됐다.
공단은 매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교육,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적극행정이 현장에 정착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현장의 작은 개선과 창의적인 시도가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직원들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