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오남도서관이 지난 11월부터 한 달간 로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5일부터 쾌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단장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0년 준공 이후 15년째 운영 중인 오남도서관의 노후된 지하 및 1층 로비를 리모델링했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기존의 스포츠 테마에서 벗어나 △입구 벽면 서가 설치 △지하 대리석 타일벽 교체 △플랜테리어 조성 △조명시설 교체 등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오남도서관 로비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께서 도서관을 보다 쾌적하고 친근한 환경에서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거점 도서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후 시설개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