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국토교통부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주최한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서 ‘2025 도시재생 스탬프투어 홍보 콘텐츠 공모전’ 국토교통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밀양, 순천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센터와 주민 20여 명이 순천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탐방하며 느낀 내용을 영상으로 담아 공모전에 참여했다.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조회 수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에 선정됐다.
민병술 센터장은 “주민들과 함께한 현장 견학의 의미가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수상은 주민 참여와 현장 중심의 도시재생이 가진 힘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도시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수 도시과장은 “센터의 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내실 있는 센터 운영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밀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홍보 콘텐츠 확산, 밀양형 도시재생 스토리텔링 구축,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등 도시재생 효과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