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아산페이 18% 할인 혜택(10% 선할인 + 8% 캐시백)을 시민 생활권에 촘촘히 알리는 ‘공동주택 찾아가는 홍보’를 1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홍보는 시민 생활권이 집중된 공동주택을 핵심 채널로 삼아, 관내 아파트 225개 단지 전체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지별 관리사무소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홍보물 게시(게시판·엘리베이터 등)과 안내방송을 병행하고, 입주민이 실생활에서 혜택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 홍보를 넘어 실사용 중심의 생활밀착형 안내로 운영한다. 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입주민 대상 안내를 통해 지역화폐(CHAK) 앱을 통한 아산페이 등록·충전·결제 방법과 주요 사용처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불편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내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산페이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착한소비’ 플랫폼으로, 이번 아산시 225개 공동주택 홍보를 통해 생활권 단위의 소비 확산과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페이 18% 혜택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소비지원 수단”이라며 “관내 225개 아파트 전 단지를 직접 찾아 혜택과 사용방법을 촘촘히 안내하고,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아산페이를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12월 12일까지 찾아가는 공동주택 홍보를 마무리하고, 향후 단지별 홍보 현황 및 시민 반응을 토대로 홍보 채널을 다각화하고 공동주택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현장형 ‘착한소비’ 확산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