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10일 오전 11시 울산광역시 교육청에서 남목 도시재생 및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학교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존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을 복합커뮤니티센터까지 확대함에 따라 조성 및 운영·관리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남목초 일대 주차난 해소,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주민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구는 남목 도시재생 및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통해 남목초등학교 지하 1층~지상 1층에 10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학생과 지역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 SOC 거점으로 조성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