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9일(토)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YOUTH·학부모봉사단 협력학교 연합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공유회에서는 2025 YOUTH·학부모봉사단 협력학교와 함께 추진한 연간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활동을 격려하며 학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유회에서는 △연간활동결과 공유 △우수 봉사단 및 우수지도교사(인주중학교, 인천금융고등학교, 원당중학교) △우수봉사단원(청소년 및 학부모 13명) 시상 △ 우수 활동사례 발표 △참여 이벤트(도전 골든벨, 레크리에이션)를 통해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을 신규확보를 통해 우수 협력학교에 대한 수상 기회를 확대하여 학교와 청소년·학부모 봉사단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활성화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5 YOUTH·학부모봉사단 협력학교는 송도중, 인주중, 원당중, 송도고, 신명여고, 인천금융고, 인천외고 7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청소년·학부모 봉사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본 사업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9조(학교와의 협력 등)에 근거하여,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2001년부터 지역 중·고등학교 및 학부모 봉사단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온 인천광역시책 청소년정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학부모의 학교·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오고 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협력학교의 꾸준한 참여와 열정 덕분에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있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하여 청소년활동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설치한 국가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가천청소년봉사단·가천미래인재센터(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